책을 읽기전 (2021.06)
자바스크립트 책 중에서 심화로 읽어보면 좋다고 추천받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책이다 :)
기존에 영문으로 읽으려고 했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1장만 읽고 못 읽었던 You don't know JS !
그래서 러닝자바스크립트(Learning Javascript - 일명 동물책)만 있었는데
이번에 팀장님의 추천으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다!
영문은 누구든지 열람가능하며, PDF로도 볼수있었는데
한글판으로도 출간된모양이다 (영어가 되면 영문판으로 보는게 더 최신의 정보를 알 수 있다)
시작!
책을 읽은후 (2021.11)
스터디형식으로 진행했고, 코로나가 걱정되었기 때문에 회의가능한 스터디룸을 빌려 진행했었다. 미리 지정한 범위까지 평일중에 읽어오고, 스터디 당일에는 의문점이나 공유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.
나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고, 애매하게 이해한 부분을 확실히 짚고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.
1권 - 타입과 문법: 스코프와 클로저,
2권 - this와 객체 프로토타입: 비동기와 성능
두권을 다 읽었고 확실히 섬세하고(?) 자세한 느낌이었다. 특히 까마귀(?)그림이 있는 곳에서 던져주는 의문점들을 보다보면, 얇지만 내용이 정말 깊다.
1권에서는 스코프 부분에서 많이 얻어간것같고, 2권은 비동기보다는 this/프로토타입이 중점적으로 적혀있다. 여기서 확실한건 프로토타입 형식으로 바라봐야한다는, 즉 개발된 목적에 맞게 사용을 하는게 가장 좋다는 것이다.
다만, 이 책은 전체적으로 저자의 생각을 계속 주장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. 결국 모든 글은 저자의 생각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이 책은 좀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. 그래도 감히 말하건데, JS를 바라보는 시각을 얻을 수있고 더욱 자세하게 파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
아쉬운건 ES6 이전부분의 내용들이 있고, 비동기에서 최신부분이 없는건데 이건 신판에서 개정되는 것으로 알고있다. 그러니까 신판이나, PDF로 본다면 JS개발자라면 읽어볼 책인것같다.
후일담 : 좀 더더더더더 깊게 파고 포스팅도 하고싶었는데, 프로젝트 기간에 치여서 하질못한게 아쉽다.
You don't know js Git-hub : https://github.com/getify/You-Dont-Know-J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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